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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남 시승] 2020 벤츠 GLC 300 4Matic 쿠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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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릉남 2020. 10. 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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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부릉남입니다😄

추석도 지나가고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이럴때 감기걸리면 오해받기 좋습니다.

오늘은
벤츠의 인기 모델 중 하나인
GLC300 4Matic 쿠페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GLC쿠페는 코드명 C253으로
2016년 첫 출시 후
2017년에 국내에 처음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디젤 모델만 있었으나
2019년 가솔린 모델인 GLC300쿠페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출시 5년차임에도
여전히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경쟁상대로는
BMW X4와 X3, 아우디 Q5,
볼보XC60,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가격 측면으로는
제네시스 GV80정도가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벤츠 GLC300 4Matic 쿠페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릉부릉~~🚗

벤츠 GLC300 4Matic 쿠페는
준중형급의 쿠페형 SUV로
1991cc의 배기량을 가진
가솔린 모델로
일반 트림과 프리미엄 트림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2가지의 트림에서
옵션으로는
패키지1, 2, 3이 존재하며
각각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크롬패키지에
관련된 옵션입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할 모델은
GLC300 4matic 쿠페 일반 트림입니다.
가격은 7540만원입니다.
(꽤 비싸죠?)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가격은 8200만원입니다.

먼저, 벤츠 GLC 300 4Matic 쿠페의 제원입니다😁

전장(총 길이, mm): 4,740
전폭(차 폭, mm): 1,890
전고(높이, mm): 1,600
휠베이스(프론트/리어 휠 중심기준 차량길이, mm): 2,875
공차중량(kg): 1,820
배기량(cc): 1,991
최고출력(ps/rpm): 258/5,800
최대토크(kg.m/rpm): 37.7/(1,800~4,000)
연료탱크 용량(리터, L): 66
공인연비(km/L):
도심 8.9 / 복합연비 9.7 / 고속 12.8
구동방식: 풀타임 4륜 구동
변속기: 9단 자동변속기(9G-tronic)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 약 6.3초
휠 사이즈: 19인치(기본), 20인치(옵션)
타이어 사이즈: 235/55R19(전), 255/50R19(후)
255/45ZR20(전), 285/40ZR20(후)
19인치의 경우
피렐리 SCORPION VERDE,
한국타이어 VENTUS S1 EVO2,
미쉐린 LATITUDE SPORT3가
20인치의 경우
던롭 SPORT MAXX RT2,
미쉐린 LATITUDE SPORT3
기본 장착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외관입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 전면부👆

쿠페형 SUV로
낮고 날렵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출시한지는 어느정도 되었지만
현역으로 봐도 충분히 괜찮은 디자인입니다.
현재 출시하고있는 벤츠 모델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판매량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있죠?

19인치 휠👆

AMG패키지가 적용 된 휠입니다.
5스포크의 휠로
현재 여러 차종에서 동일한 디자인으로
사용 중입니다.
무난하네요~😊
엄청 이쁜느낌은 없습니다.

추가로 다른 색상의 19인치 휠을 선택하여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리뷰차량의 휠 색상보다
다른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프리미엄 등급은 20인치 휠도
선택 가능합니다.

GLC300 4Matic 쿠페 헤드라이트👆

GLC쿠페 기본 모델의 헤드라이트는
LED 헤드램프로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되어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 방지를 도와줍니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멀티빔 LED가 적용되어
좀 더 밝고 시야가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코너링 라이트와 액티브 라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GLC300 4Matic 쿠페 좌측면부👆

확실히 기본 모델도
프리미엄 브랜드 답게 마무리가 상당합니다.
하단의 프론트립이 크롬으로 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롬 싫어합니다🤔)

그릴도 일반 그릴이 아닌
AMG 패키지의 그릴이 적용되어
벤츠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배가시켜주었습니다.

GLC300 4Matic 쿠페 후측면👆

확실히 쿠페형 SUV 특성상
C필러가 굉장히 누워있어
날렵해보이는 인상을 줍니다.
2열에 장신의 남자가 앉을 경우
꽤 불편할 듯 했습니다.

GLC300 4Matic 쿠페 후면부👆

후면부입니다.
쿠페형이라 그런지
트렁크가 좁아보이는 느낌입니다.
디퓨져는 고성능 차량처럼
보이게 해주고
하단에는 크롬장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의 벤츠 브랜드의 트렌드가 엿보입니다.

GLC300 4Matic 쿠페 테일램프👆

테일램프의 디자인을 보시면
최근 나오는 벤츠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의 큰 LED 덩어리 안에
두개의 작은 LED 덩어리로 이루어져
살짝 오묘한 느낌을 주면서도
쿼드 테일램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디자인들이 비슷하죠?
하지만
최근에는 벤츠 디자인이 산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리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판매량이 항상 증명해줄거에요

벤츠 GLC300 4Matic 쿠페의
외장색상은 총 12가지로
9가지의 기본 색상과 3가지의 유료 색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040U - Black
(블랙)
2. 149U - Polar White
(화이트)
3. 197U - Obsidian black metallic
(옅은 블랙)
4. 775U - Iridium silver metalic
(밝은 실버)
5. 831U - Graphite grey metallic
(짙은 그레이)
6. 859U - Mojave silver metalic
(누런 느낌의 실버)
7. 890U - Cavansite blue metallic(네이비)
8. 896U - Brilliant blue metallic(블루)
9. 992U - Selenite grey metallic(그레이)
10. 297U - designo selenite grey magno
(무광 그레이),(유료사양)
11. 799U - designo diamond white bright
(크림 화이트?),(유료사양)
12. 996U - designo hyacinth red metallic
(레드),(유료사양)
입니다.

제가 리뷰하는 차량은
이리듐 실버 색상입니다.
매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으로
색상은 직접눈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차량 내부입니다🥰

운전석 도어트림👆

GLC 쿠페 기본트림은
3가지의 메모리 시트기능이 가능하고
전동시트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허벅지 거리 조절까지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준수합니다.
1열 열선시트는 기본이고
선택사양으로
통풍시트 옵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이나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로 장착 가능합니다.

GLC300 4Matic 쿠페 1열👆

최근 출시하는 벤츠모델에 비하면
1세대 전의 디자인이지만
그 전세대에 비하면 훨씬 이쁩니다.
지금도 이쁘구요
예전에 가운데
전화번호 패드같은 디자인을 생각하면..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위해
노력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운전석에서 촬영한 1열 조수석👆

도어 트림과 센터트림이
앤트러사이트 오픈 포어 오크 우드 트림으로
쿠페 일반트림과 프리미엄트림
기본 적용 사양입니다.
또한
크래시패드도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급에서는 인조가죽은 기본인 듯 합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의
내장 옵션은 선택권이 너무 넓어서
어지럽습니다.🤮
8개라뇨.. 국산차도 이렇진 않을텐데
포르쉐 보는줄 알았습니다

트림 옵션은
총 8가지로
7가지는 유료이며
나머지 하나는
앤트러사이트 오픈 포어 오크 우드 트림으로
기본사양입니다.

1. 736 - 애쉬 우드 트림, 블랙
2. 737 - 블랙 오픈 포어 애쉬 우드,
라이트 알루미늄 트림
3. 739 - 라이트 알루미늄 트림
4. H07 - 린덴우드 트림, 브라운 글로시
5. H09 - 오픈 포어 애쉬우드 트림, 브라운
6. H31 - 앤트러사이트 오픈 포어 오크 우드 트림
7. H33 - 월넛 브라운 우드 오픈 포어 트림
8. H73 - AMG 카본 트림
입니다.
이건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일 듯 합니다.

1열 조수석👆

블랙 인조가죽 시트와
앤트러사이트 오픈 포어 오크 우드 트림의
조합이 무난해보입니다.
딱히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하면서도 심플함이 느껴집니다.

1열 측면 사진👆

1열을 보았을 때
특별해보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저렴해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7천 중반인데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시트 옵션은 총 8가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5가지는 기본 사양이고
3가지는 유료 옵션 사양입니다.

1. 161A - ARTICO man-made leather black/ black(블랙)
2. 164A - ARTICO man-made leather saddle brown/ black(브라운 + 블랙)
3. 197A - ARTICO man-made leather cranberry red/ black(레드 + 블랙)
4. 261A - Leather black
(블랙, 유료사양)
5. 264A - Leather saddle brown black
(브라운, 유료사양)
6. 297A - Leather cranberry red black
(레드, 유료사양)
7. 631A - ARTICO man-made leather
(블랙)
8. 975A - Two-tone designo nappa leather platinum white pearl/ black
(화이트 펄 + 블랙)
입니다.
이것도 개인의 취향일 듯 합니다.

차량 스티어링 휠👆

일반적인 3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좌우의 버튼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처리되어 있는데
지문 꽤 남겠습니다.

스티어링 휠 버튼👆

좌측에는 주행보조 관련 버튼,
우측에는 인포테인먼트 관련 버튼이며
패들쉬프트는 작게 달려있습니다.
벤츠 일반모델들은 저 패들쉬프트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벤츠는 컬럼식 기어노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적응되면 꽤 편해집니다.

스티어링 휠 그립👆

스티어링 휠은 생각보다는
묵직했습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주 두껍지는 않지만
여성분들은 살짝 버거우실 수 있습니다.

차량 라이트 관련 버튼 및 계기판 밝기 버튼👆

차량 라이트 모드 다이얼과
안개등 버튼, 계기판 밝기 조절 버튼이
존재합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

라이트 관련 다이얼 아래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몸을 살짝 숙여야하는
불편함은 존재합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는
주행 보조 옵션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습니다.
기본트림은
1.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2. 차선이탈 방지 패키지
이렇게 두가지만 기본 적용이며
선택사양 옵션 및 프리미엄 트림
기본 적용사양으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약간의 반자율 주행?)
이 포함됩니다.
출시한지 꽤 된지라
이런 옵션은 좀 빈약합니다.
다음 모델에는 대거 추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 계기판👆

벤츠 GLC300 4Matic 쿠페의
계기판은
12.3인치의 와이드 스크린 계기판입니다.
총 3가지의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클래식, 프로그레시브, 스포츠)
시승을 하지 않아
모드 별 디스플레이를
확인 해보진 않았습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적용되어 있습니다.

룸미러👆

프레임리스 룸미러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야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다만 뒷 유리창이 작네요 ㅎㅎ
쿠페형이라 어쩔 수 없나봅니다

조명 및 선루프 스위치👆

최근 출시하는 벤츠 모델에 비하면
살짝 구식처럼 느껴집니다
다만 선글라스 케이스가
함께 있기에 어떤 분은 더 선호하실 겁니다.
선루프 스위치와 비상 연락버튼이
함께 있습니다.
심플하네요

선글라스 수납함 오픈 시👆

슬라이딩 선루프👆

선루프는 기본사양이며
쿠페형 SUV라 그런지
파노라마 선루프는 불가능했습니다.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최근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일체형으로 나오는 방식이 아닌
독립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형태입니다.
벤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는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디스플레이로 제어하는 것에 대한
범위가 넓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공조 관련 버튼 및 인포테인먼트 관련 버튼👆

버튼 배치가 굉장히 심플합니다
비상등 스위치는 조수석과
좀 더 가깝네요
조수석에 앉은사람에게 우선권을
주는 걸까요?

인포테인먼트 관련 버튼 또한 심플합니다.
복잡한 버튼없이 단순합니다.
그만큼 직관적이라는
이야기겠지요?

시동 버튼👆

스티어링 휠 우측에 위치한 시동 버튼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든 생각은
내가 이렇게 화려하니까
못 찾을일 없을거야!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정도 디자인이면
절대 못찾을 수 없겠죠?

중앙 수납공간 + 무선충전패드 + 컵홀더👆

버튼류 아래의 넓은 면을 누르면
위와 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중앙의 수납공간은
간단한 키 혹은 지갑을 수납하기에 적절하고
휴대폰과 함께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컵홀더는 일반적입니다.
특이한 점은
키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경우
오른쪽의 키 처럼 보이는 곳에
키를 놓을경우 시동이 가능해집니다.
어디까지나 비상용도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USB포트가 존재합니다.
C타입 USB 포트네요

센터 터널👆

좌측부터
드라이브 모드, 파킹센서 동작
수동모드, 오토 스탑앤고이며
우측은 볼륨, 미디어 전원, 후방영상,
차체자세제어 버튼이 있습니다.
가운데는 트랙패드와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센터 콘솔👆

깊지는 않았지만
넓었습니다.
C타입 USB포트가 2개 달려있습니다.

2열 공조장치👆

단순하네요
방향 조절과 개폐 버튼입니다.

2열 하단 공간👆

2개의 C타입 포트와
12V 소켓이 하나있습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 2열 내부👆

생각보다는 좁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넓진 않았구요
쿠페형이라 높이는 살짝 낮았습니다.

2열 컵홀더 및 수납공간👆

고급스럽진 않지만
있을건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납공간치고는 좀 얕습니다.
뭐라도 올려놓으라는 거겠죠?
(대체 무슨 용도 인거죠?)

2열 도어트림👆

보시는 것 그대로
열선버튼과 창문 개폐 버튼이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2열 시트👆

성인남성(174~175cm, 오차 감안)이 앉았을 경우
운전석을 제 시트포지션으로 맞추고
2열에 앉은 상태입니다.
같은 체급의 SUV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쿠페형이라 헤드룸이 살짝 낮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무난했습니다.

2열 수납공간👆

한번 열어봤습니다.
벤츠 감성을 느껴보고자 열었는데
벤츠 감성은 안에 없었습니다.

알루미늄 러닝보드(벤츠 용어)👆

사람이 밟고 차에 오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부분입니다.
SUV 특성상 저런 옵션이 없으면
꽤 불편할 듯 합니다.

트렁크👆

트렁크의 기본 용량은 500리터입니다.
2열 폴딩 시 ,
최대 1400리터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다만, 쿠페형 SUV이기 때문에
높이가 낮은 점을 감안하여
봐주시길 바랍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는
전동식 트렁크 기본 사양이며
트렁크에 뒤에 다가서면 열리는 기능이
기본 탑재 되었습니다.
킥모션이 없다는 말입니다 ㅠ

트렁크 측면👆

트렁크 측면에는
좌측에는 그물망과 쇼핑백 등의 걸이 및
좌측 시트 폴딩 버튼,
우측에는 쇼핑백 등의 걸이와
우측 시트 폴딩 버튼이 있습니다.
C필러가 상당히 누워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하단 수납함👆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기타 차량 용품 수납이 용이해 보였습니다.

총평입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는
2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쿠페형 SUV로
일반 SUV와는 다른
날렵하고 스포티해보이는
느낌을 주는 차량입니다.

벤츠 GLC300 4Matic 쿠페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시는 차량이라
연간 판매율 TOP 10안에
들어가는 인기모델입니다.

시승해보지는 않았지만
출력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격 부분을 생각해보자면
배짱 장사의 벤츠답게
경쟁 모델 대비 1000만원 정도는
우습게 비싸 보였습니다.

진짜 경쟁 모델인 BMW X4를
보아도
2리터 가솔린 M스포츠 모델이
프로모션 평균 기준,
6천 중반 정도임을 생각한다면
프로모션을 받아도 7천 초반이니 비싼게 맞죠
오히려
양사 디젤 모델간의 가격 차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 가솔린 모델은
6천 후반 정도면 가격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사실분들은
벤츠니까 하시며 구매하실겁니다.
항상 판매량이 그걸 말해주니까요

내연기관 차량의 발전이 거의 정점에 도달하여
브랜드 별 강점이 점점 흐려지는 요즘
벤츠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브랜드 충성도만으로
언제까지나 고객들이 "차는 벤츠지"라고 할까요?
머리 속에 물음표가 가득한 요즘입니다.

이상으로 부릉남의
벤츠 GLC300 4Matic 쿠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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