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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남 시승] 2020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2.5 터보 AW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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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릉남 2020. 9. 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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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릉남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하늘이 높고 맑습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2.5 터보 AWD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디자인의 기아
그중에서도 제일 이쁘다고 소문난
스팅어🚀
이번에 부분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바뀌진 않았지만
제일 중요한
파워트레인의 변경이 있었습니다.
2.0 세타 엔진이
2.5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으로
변경되었네요!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스팅어 마이스터의
경쟁상대는
같은 집안의 G70
또는
아우디A5, BMW 4시리즈 등
스포트백 디자인과 같은 비슷한 성격의
차종들이 해당됩니다.

경쟁모델들의 판매볼륨이
많지는 않기에
스팅어 판매량도
많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래도
이런 차종을 꾸준히
출시한다는 것이
정말 칭찬할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2.5 터보 AWD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부릉부릉~~🚗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는
중형 스포트백으로
2.5리터, 3.3리터 엔진
2종류로 출시되었습니다.
2.5 모델의 옵션은
플래티넘과 마스터즈 2가지를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트림에서
옵션은
1. 컴포트 옵션
(시트, 편의장비, 전동 트렁크 등)
2. 스타일 옵션
(19인치 휠 +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
LED 턴시그널 테일램프)
3. 퍼포먼스
(전자제어 서스펜션, 브렘보 브레이크)
4. 모니터링
(7인치 수퍼비전 클러스터, HUD, 서라운드 뷰, 후측방모니터, 리모트 360뷰 등)
5. 렉시콘 사운드
6. AWD
7. 와이드 선루프
8. 스웨이드 컬렉션
(3.3터보만 가능)
입니다.
옵션이 지난 모델 대비 좀 정돈된 느낌입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할 모델은
2.5 AWD 마스터즈 트림으로
옵션은 모니터링 + 렉시콘사운드 + 퍼포먼스가
탑재된 모델이며
색상은 하이크로마 레드 색상입니다.🚀
가격은 4982만원입니다.
(옵션포함)

이번 스팅어 마이스터 트림별 가격은
1. 2.5 플래티넘: 3925만원
2. 2.5 마스터즈: 4275만원
3. GT 3.3 터보패키지: 4730만원
(옵션 및 개별소비세 인하 미적용)
입니다.
이전 대비 가격이 좀 올랐습니다.
동결이 되는 날은 언제일까요?

먼저, 스팅어 마이스터의 제원입니다🤩
제가 리뷰할 모델 기준의 제원입니다.
휠 사이즈, 타이어 사이즈 및 AWD 탑재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점 참고바랍니다.

전장(총 길이, mm): 4,830
전폭(차 폭, mm): 1,870
전고(높이, mm): 1,400
휠베이스(프론트/리어 휠 중심기준 차량길이, mm): 2,905
공차중량(kg): 1,770
배기량(cc): 2,497
최고출력(ps/rpm): 304/5,800
최대토크(kg.m/rpm): 43.0/(1,650~4,000)
연료탱크 용량(리터, L): 60
공인연비(km/L):
도심9.0 / 복합연비 10.0 / 고속 11.5
구동방식: 풀타임 4륜 구동
변속기: 후륜 자동 8단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 약 5.3초
휠 사이즈: 18인치, 19인치(기본)
타이어: 18인치(미확인),
19인치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225/40R19, 255/35R19)
19인치 미쉐린 PS4
(225/40R19, 255/35R19)
기본 적용 타이어입니다.
PS4S 옵션은 보이지 않네요 ㅠㅠ

다음으로 외관입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스팅어 마이스터 전면부👆

스포츠백 타입의 세단으로
굉장히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이전 세대대비 큰 변화는 없지만
어느정도 개선을 거쳐서 나왔습니다.

특히 외관에서는
1. 휠 디자인
2. 테일램프
3. 헤드램프
4. 배기 모양
정도가 크게 변경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9인치 휠👆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19인치 휠입니다.
10스포크로
별 모양? 꽃 모양 처럼 생겼네요
청소하기 힘들겠습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2.5 헤드라이트👆

이번에 2.5 모델의 헤드라이트가
살짝 바뀌었습니다.
위 아래로 길게 4줄의 DRL이 늘어서 있습니다.
3.3은 이와 다르게
아래에 ㄴ자로 2줄이 나와있습니다.
모두 LED헤드램프로 만족스러워 졌습니다.
확실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
옵션이 꽤 좋아졌네요
(물론 가격도 올라갔지만요😅)

스팅어 마이스터 우측면부👆

확실히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바뀐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변화라고 느낄만한 것이
휠, 헤드램프, 테일램프를 제외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스포트백 스타일이라
뒤가 살짝 껑충하네요😁

스팅어 마이스터 후측면👆

확실히 대부분의 디자인은 계승하되
테일램프의 변화가 이루어져
신형임을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2.5 배기팁👆

2.5 모델은 배기팁이
지난 모델의 쿼드 배기팁과 같으나
3.3모델은 배기팁이 더 커지고
가변 배기 사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후면👆

스팅어 마이스터 테일램프👆

테일램프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턴시그널 LED 램프와
트렁크 중앙에도 일자로 연결된
램프가 새롭게 장착되었습니다.

살짝 투박해 보이는 느낌이긴하지만
페이스 리프트 전 보다는 나아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스팅어 마이스터의 색상은
총 5가지로
1. 하이크로마 레드(H4R)
2. 딥크로마 블루(D9B)
3. 스노우 화이트 펄(SWP)
4. 판테라 메탈(P2M)
5. 오로라 블랙 펄(ABP)
입니다.

차량을 구매하시기 전 색상확인은
필수입니다.

다음으로 차량 내부입니다😲

운전석 도어트림👆

스팅어 마이스터 모델의
도어트림은 스티치 디자인과
도어 손잡이가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는 바뀐 부분이 없어 보이네요

메모리시트는
플래티넘 트림에서는 컴포트 옵션 추가시
가능하며
마스터즈는 기본입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운전석 도어👆

마감이나 형태를 보면
우리나라도 점점
차 제조 기술이 발전함을 느낍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1열👆

운전석 방향에서 촬영한 1열 조수석👆

크래쉬패드도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이 차급에서는
가죽을 써주니 좋아보이네요
이 차량은 실내 옵션이 블랙입니다.

1열 조수석👆

나파가죽 시트와 도어 트림 스티치로
단순했던 실내를
좀 더 이쁘게? 바꿔주었네요

1열 조수석 시트 및 워크인 디바이스👆

1열 조수석 시트입니다.
슬라이딩 및 폴딩이 가능한
워크인 디바이스 탑재된 옵션입니다.

2.5 모델은 2가지 실내 색상 옵션이 선택 가능합니다.
1. 블랙
2. 브라운입니다.

마스터즈 옵션에는 시트 퀼팅 나파가죽이 적용됩니다.

3.3모델은 추가로 다크레드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하며
스웨이드 컬렉션 적용 시
시트와 크래쉬패드, 도어센터트림이
스웨이드로 둘러지며,
시트벨트와 카매트가 레드 포인트로 입혀집니다.

마스터즈 트림의 경우
플래티넘의 옵션 + 컴포트 옵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1열 전동시트 + 열선 + 통풍, 2열 열선 시트)

차량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은 디컷으로
굉장히 스포티함을 강조합니다.
E엠블럼이 기아차와는 다름을
느끼게 해주네요
왜 하필 E로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다른 것도 많은데..

좌측에는 인포테인먼트 관련 버튼
우측에는 주행보조 및 차량 설정관련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패들 쉬프트는 굉장히 아담하네요😅

스티어링 휠 그립👆

스티어링 휠은 살짝 두꺼운 편입니다.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여성분들께는 부담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램프 높낮이 조절, 계기판 밝기, 주행보조, 주유구
및 트렁크 버튼👆

꽤 버튼 수가 많습니다.
차선유지 버튼 이외에는
운전 중에는 잘 안누르는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는 듯합니다.

스팅어는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1.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2.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3. 차로 유지 보조(LFA)
4.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스팅어 7인치 LCD 계기판👆

이전 모델 대비 변화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12.3인치 LCD는 다음 세대를 위해
아껴놓은 듯 합니다😬

프레임리스 룸미러👆

이제는 현대 기아 차량들도
프레임리스 룸미러를 도입중입니다.
이제야 좀 괜찮아 졌네요 ㅠㅠ
이전 세대는 하이패스다 뭐다 두꺼워서
불편했습니다🤪

조명, 긴급버튼 및 하이패스 👆

하이패스가 위로 올라갔습니다.
음.. 무언가 불편할거같기도하고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이 부분은 실제 쓰면서 느껴봐야겠네요

센터페시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10.2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습니다.
내부 인터페이스도 변경되었구요
그 외에는 변화가 많지 않습니다.

미디어 버튼 및 공조 버튼👆

두 부분은 버튼 배치 이외에는
바뀐 부분이 없어보입니다.

센터 터널 부👆

12V 소켓부터 USB포트
그리고
무선충전 패드가 보입니다.

센터 터널2👆

심플합니다.
기어 노브는 그대로 존재하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
오토홀드 버튼
볼륨 및 미디어 버튼
차체자세제어 버튼
우측에는 컵홀더가 있습니다.

센터 터널3👆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버튼
핸들 열선 버튼
파킹 센서 버튼
후방 카메라 버튼
오토 스탑앤고 버튼
입니다.

센터 콘솔👆

깊지는 않지만 꽤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2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USB포트가 있을텐데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2열👆

2열 공조는 살짝 올드합니다.
송풍구 2개 및 온도 조절 버튼
그리고
아래에는 12V 소켓과 USB포트 1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2열 시트👆

성인 남성(174~175cm, 오차 감안)이 앉았을 경우
운전석을 제 시트포지션으로 맞추고
2열에 앉았습니다.
제 차인 G70보다는 확실히 넓네요
준수했습니다.

2열 도어 트림 및 시트👆

퀼팅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치로 인하여
이전 보다는 좀 더 스타일리쉬하게
바뀌었습니다.
그 외에는 큰 변화는 없어보입니다.

2열 컵홀더👆

있으니 쓰긴하겠지만
볼품은 없습니다 ㅠ

1열에서 본 2열👆

트렁크👆

트렁크 기본 용량은 406리터이며
2열 폴딩 시
최대 1114리터까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스포트백이기 때문에
SUV와는 달리 높이가 낮아
불편할 수 있습니다.

2열 시트는 6대4로 폴딩이 가능합니다.

총평입니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스팅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유저들의 불만사항 및 결함을
해결하여 내놓은 모델로 판단됩니다.

기존 디자인이 상당히 잘나와
큰 수정없이
작은 디테일들의 변화로 마무리하여
신형임을 알게 해주는 모델입니다.

특히 2.5모델의 진화가 상당합니다.
기존 2.0 세타엔진 대비
높아진 출력으로
3.3과의 차이를 좁혔습니다.
3.3 판매량 더 줄어들지도 모르겠는데요?

옵션을 하나하나 보니
2.5 마스터즈 트림이 주력 모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한 두개의 옵션을 넣으면
딱이겠네요
가격은 4500정도 되겠습니다. ㅎㅎㅎㅎ
다른 외산 경쟁차량들과
가격경쟁력이 약해지는 이 느낌은 뭘까요?

프로모션이 들어간 외산차량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12.3인치 LCD 계기판 같은 옵션도
팍팍 넣어줘야 할텐데 말이죠

모든 건 판매량이 말해줄거라 믿습니다.

경쟁 모델 중 하나인
G70보다 A/S나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겠고
(제네시스라서 조금은 더 나아보입니다),
외산차량의 매력보다 살짝 아쉽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판매량이 점점 줄어드나봐요

기아로써는 상당히
의미있는 모델인데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단종하지 마시길

이상으로 부릉남의
스팅어 마이스터 2.5 AWD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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