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남 시승] 2020 아우디 A5 40TDI 스포트백 콰트로 프리미엄 리뷰

안녕하세요
부릉남입니다😎

오늘은
아우디 전시장에서
살펴본 아우디 A5 40TDI 스포트백
콰트로 프리미엄의
내외관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가족이 얼마전에 2019 A5 샀는데
바로 신차나왔다고 열받았거든요;;😅)

최근 아우디 신차 출시가
특히나 많은데
2019 A5 모델은 가솔린만 출시가 된 반면
이번에는 40TDI까지 출시를 했습니다.
연비 좋은 모델까지 판매하겠다는
전략인 듯 합니다.
하지만 디젤이라니.. ㅠㅠ

이번에는 차량을 따로 시승하지 않았고,
시간 상 내외관만 살펴보았습니다.
디젤 모델은 궁금하진 않았지만
아쉽게도 전시차가 디젤 뿐이었습니다. ㅠㅠ

시승을 원하시면 전시장에 연락하셔서
시승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전사차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릉부릉~~

아우디 A5 페이스리프트 카탈로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지난해 출시했던
2019 아우디A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A5는
45TFSI 스포트백 , 쿠페, 카브리올레
(이상 모두 콰트로 프리미엄)
그리고 40TDI 스포트백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총 4가지로 출시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아우디 A5 스포트백 40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기본적인 옵션이 대거 장착되었습니다.
심지어 통풍시트까지!
하지만 이전 2019 A5 대비 아쉬운 점은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빠져있다는 점 입니다. ㅠ

가격은
A5 45TFSI 카브리올레: 7302만원
A5 45TFSI 쿠페: 6402만원
A5 45TFSI 스포트백: 6252만원
A5 40TDI 스포트백: 6252만원
입니다.
(개소세 인하 반영)

먼저, A5 40TDI 스포트백 콰트로 프리미엄의 제원입니다.🤔

전장(총 길이, mm): 4,765
전폭(차 폭, mm): 1,845
전고(높이, mm): 1,400
휠베이스(프론트/리어 휠 중심기준 차량길이, mm): 2,825
공차중량(kg): 1,715
배기량(cc): 1,968
최고출력(ps/rpm): 190/3,800~4,200
최대토크(kg.m/rpm): 40.8/1,750~3,000
연료탱크 용량(리터, L): 58(디젤)
공인연비(km/L): 도심 12.5 / 복합연비 13.5 / 고속 14.9
구동방식: 풀타임 사륜(콰트로)
변속기: 7단 S트로닉(듀얼클러치, 습식)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 7.6초
휠 사이즈: 19인치(기본)
타이어 사이즈: 255/35R19(기본)
컨티넨탈 컨티스포츠컨택 5P/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evo2/
브리지스톤 포텐자 S001(일본타이어)/
피렐리 피제로
(4가지 중, 랜덤으로 출고됩니다.)

다음으로 외관 설명 드리겠습니다🤔

19인치 A5 휠 디자인👆

이번 A5 전부 19인치 트윈 암 디자인 휠이
기본적용으로 모든 모델 동일합니다.
상당히 날렵해보이면서 이쁩니다.

다만, 서스펜션으로 인해 차고가 높아져서
바퀴와 휀더간 간격이 너무 넓습니다.
이 점은 안타깝네요 ㅜ
국내 차량 바닥 간 높이 규정으로 인해
이렇게 되어 버린듯 합니다.

아우디 A5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matrix LED 헤드라이트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최근 아우디 모델 디자인 컨셉이
데이라이트 혹은 리어 데이라이트 모두
중간중간 갈라져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데이라이트
조금 이상합니다;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이전 모델 대비 앞부분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범퍼, 그릴, 레이더 부분 등
거의 풀체인지 급 변화입니다.

아우디 A5 측후면👆

아우디는 측후면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이드 스커트도 기본 적용되어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특히 사이드의 튀어나온 금속 가공능력 등
괜히 독일차 독일차하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우디 A5 측면👆

옆 디자인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못찍은듯한데
실제로 보시면 선들이 하나하나 제대로 입니다.

근데 살짝 구형 제네시스 쿠페의 느낌도 나네요?
저만 그런가요?

아우디 A5 후면👆

후면은 이전 모델에 비해
테일램프와 머플러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우디 A5 40TDI 스포트백 콰트로 프리미엄의
외장 색상은 총 5가지 이며

1. Mythos Black, metallic(블랙)
2. Glacier White, metallic(화이트)
3. Navarra Blue, metallic(나바라 블루, 네이비계열)
4. Daytona Gray, metallic(그레이)
5. Tango Red, metallic(레드)
입니다.
마지막 6번째 색상은 쿠페모델 전용 색상입니다.

전시차량은 글래셔 화이트 색상입니다.
유채색 계열은 소량입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차량 내부입니다😎

시트 디자인이
2019 아우디 A5와 달라졌습니다.
전 모델 스포츠 시트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통풍시트 옵션이 들어가 있구요

실내 색상은 총 3가지로
1. 블랙
2. 브라운
3. 베이지
입니다.

원하는 색상을 얻으시려면 빨리 움직이셔야 해요!
이런 부분은 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옵션 고르는것도 선착순이라니..

차량 내부👆

실내는 이전 모델 대비
많진 않지만 확실한 변화가 있습니다.

1. 버츄얼 콕핏 플러스
2. MMI 시스템
3. 센터페시아 부분
4. 시트 디자인
크게 4가지 부분이 변경 되었습니다.

차량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은 이전 대비 형태는 바뀌지 않았으며,
다만 버튼의 배열이 살짝 변경되었습니다.

좌측이 차량 주행관련 버튼
우측이 휠 열선 및 인포테인먼트 버튼
입니다.

또한, 패들쉬프트 전 모델 적용되었습니다.

운전석 좌측 라이트 및 안개등 버튼👆

풀채인지 모델들은 버튼식으로 변경되었지만,
아직 다이얼 식 버튼입니다.
안개등 버튼과
라이트 모드 버튼,
HUD 높이 버튼,
그리고
검은색 버튼은 누르면 튀어나와
버츄얼 콕핏 및 MMI의 밝기를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좌측에는 메모리 시트 버튼도 보이네요😁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가 자랑하는 버추얼 콕핏입니다.
12.3 인치에서 오는 광활함

아우디의 버츄얼 콕핏 플러스는
다양한 모드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모든 브랜드 통틀어 아우디가 가장 잘하는 부분입니다.

차량 조수석 시트👆

조수석 시트의 사진을 올린것은
이런 부분은 좀 개선되었으면 해서입니다.
헤드레스트가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아닌 일반 헤드레스트입니다.
앞뒤 위치 조절이 불가능하며
사고가 발생하여도 일반 헤드레스트는
충격 흡수가 액티브 헤드레스트에 비해
상당히 약합니다.

그말은 사고가 났을경우,
목 보호가 잘 안될 수 있다는 말이겠죠?

이정도 모델에 일반 헤드레스트라니..
이 부분은 좀 실망입니다.
A6 모델부터 액티브 헤드레스트 적용되어있습니다.

아우디 A5 도어트림👆

실내 내장이 브라운입니다.
도어 트림 중, 손잡이 부분이 그로인하여
브라운 색상 적용되었습니다.
이전 모델과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센터페시아👆

센터페시아가 다른 풀체인지 모델과 같이
변경 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MMI가 완전히 변경되었고
정전식 터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애플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가능합니다.

그 아래로 비상등 버튼과 송풍구
(비상등 스위치 위치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이전모델과 큰 차이없는 공조 버튼들
가운데 버튼은 터치와 물리버튼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터치로 가볍게 손을 가져가면
현재 모드가 LCD창에 나오며
물리버튼으로 조작하는 구성입니다.
그리고 양 옆에 이번부터 적용된
운전석 + 조수석 통풍시트!!와
열선시트 버튼이 있습니다.

센터페시아2👆

공조버튼 아래에는 주행 관련 버튼이 있습니다.
드라이브 셀렉트 버튼, 오토스탑앤고 버튼,
차체자세제어장치버튼, 주차센서버튼
그리고 MMI 전원버튼이 자리잡고 있네요

그리고 아래로 가보면
시동버튼과 USB포트와 12V포트가 있습니다.

차량들 모두 최근에는
물리 버튼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인데
개인적인 바람으로
주행관련 + 공조관련 버튼은
물리버튼으로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율주행이 완벽해지면 없어져도 늦지 않습니다.

센터👆

그 아래를 보시면
컵홀더 2개가 있습니다.
살짝 넣고 빼기 불편합니다.
일회용 커피 컵을 넣으면 빨대가 공조버튼에 닿아서
살짝 찝찝합니다.

이전 모델과 크게 바뀐부분으로
MMI 다이얼 및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터치식으로 바뀌면서 생긴 변화입니다.
대신
그 공간을 수납함이 차지했네요.
이 부분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모든 부분이 블랙 하이그로시 처리되었습니다.
이거 기스에 취약한데
어찌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기어노브 아래에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버튼과
오토홀드 버튼이 있습니다.
파킹버튼은 기어 노브에 달려있어서
주차하시고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오른쪽 가장자리에는
미디어 전원
및
볼륨과 다음 곡 재생버튼이
있습니다.

그 아래에 키 수납이 가능한 공간도 있구요!

센터콘솔👆

센터콘솔 앞에 무선충전패드가 있습니다.
휴대폰을 놓으시면 무선충전이 가능해졌습니다.
점점
독일차들의 옵션도 발전 중입니다.
옆에는 시거잭이 있구요

운전석에서 본 조수석 방향👆

이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고
대쉬보드 바로 아랫부분이
전부 송풍구입니다.

콰트로 뱃지가 보이네요😁

2열 공조장치👆

아우디 Q5와 동일한 형태입니다.
송풍구 2개
아래에 개폐 버튼,
양옆에 시트 열선버튼,
가운데 3존 온도 독립설정 버튼
가장 아래 12V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열 시트🔼

성인 남성(174~175cm)이 앉았을 경우입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SUV들 보다는 확실히 좁습니다.
일반 세단형 모델 답네요.

2열 가운데 시트 폴딩👆

이번에 나오는 아우디 모델들은
기존 모델들과 다르게
6대4 폴딩이 아닌
시트별 개별 폴딩이 가능합니다.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스키스루도 가능해졌습니다.

트렁크👆

트렁크는 전동식이며
스위치는 도어 하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키를 소지한 채 발을 차량 밑으로 가져가면
트렁크가 열립니다.(킥모션)

트렁크 용량은 465리터입니다.
2열 시트 폴딩 시의 용량은
따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차량의 트렁크 하단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따로 없으며,
타이어 리페어 키트와 툴키트가 제공됩니다.

트렁크 하단👆

대신, 아우디 A5 배터리가 트렁크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우디 A5에는
전 모델과 다르게
사이드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안전한 반자율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즉,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사용가능합니다.

총평입니다🔫

이번
2020 아우디 A5 40TDI
스포트백 콰트로 프리미엄은
BMW 4시리즈 그란쿠페, 기아 스팅어 등이 경쟁모델입니다.
딱히, 경쟁모델이 많지 않네요
그만큼 독보적이라는 말이겠죠?

가족의
2019 아우디 A5 45TFSI 스포트백 콰트로
모델을 주행하면서
살짝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주행질감은 독일차의 단단하면서도
전자식 댐핑컴트롤로 인하여
주행이 편안했다는 점!

다만, 스포트백 특징상
세단과 비교했을 때
조수석이나 뒷자리에 앉았을 경우
트렁크 쪽 소음과
후륜에서 들리는 소음이 있다는 점이
살짝 거슬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지금 2020 아우디 A5 모델은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빠져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교해보고 싶네요.
조만간 가솔린 모델을 시승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젤 모델은 시승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번
아우디 A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이전 모델대비 편의 사양이 좋아졌고
세련되어졌습니다.

하지만 헤드레스트, 전자식 댐핑컨트롤 등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함께 출시한 A4 세단도 A5와
거의 비슷한 옵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궁금하신 분께서는 전시장에 가셔서
함께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부릉남의
2020 아우디 A5 40TDI 스포트백
콰트로 프리미엄
둘러보기였습니다.

조만간 장마가 온다니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